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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임대사업자가 되면 어떤 세금을 신경 써야 하나?

부동산 세금

by 택스코디 2023. 8. 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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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알못 - 좋은 입지의 상가를 매수하게 되어, 부동산임대업이라는 오랜 꿈을 실현하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세무서에 찾아가 개인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기는 했는데, 앞으로의 세금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막막합니다.
 
택스코디 - 사업자등록을 하면서 부동산임대업 개인사업자가 되었는데, 이제 어떤 세금들이 관련이 있을까요. 취득부터 보유, 양도 또는 증여 및 상속까지 단계적으로 아래와 같은 세금을 고려해야 합니다.
 

부동산 세금 절세법
세무사도 말해 주지 않는 부동산 세금 절세 팁,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금 상식사전》 한 권으로 끝!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1주택자에서부터 출발해 알뜰히 돈을 모아서 임대사업자가 되길 꿈꾸죠. 그런 독자에게 맞는 매칭 북입니다. “이 정도만 알아도 똑띠 집주인! 똑띠 건물주!” 본 책은 집주인, 건물주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세금 상식은 물론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대상별·상황별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사례를 통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기존 부동산 세금을 다룬 책들보다 단연 쉽게 설명했다고 자신합니다. “2023년 부동산 세금이 확 바뀐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세금 상식사전》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정책과 규제 속에서 최대한의 혜택을 찾아 똘똘하게 내 집 마련과 투자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본 책은 독자가 필요할 때마다 조언을 건네는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며, 소중한 내 돈을 지켜주는 튼튼한 방패가 될 것입니다. 책 제목 그대로 알아두면 쓸모 있는 부동산 세금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저자
최용규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3.01.31


- 취득세 : 개인의 상가 매매 취득세는 농어촌특별세 등 부가세를 모두 포함하여 4.6%의 취득세율을 부담하게 됩니다. 상가를 취득한 때부터 60일 내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 부가가치세 : 상가 취득 시 부담한 부가가치세는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면서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매년 7월, 1월에 상반기 하반기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는데, 임대료 등에 대한 매출세액에서 업무 관련 지출에 대한 매입세액을 차감하여 부가가치세를 납부하거나 환급받게 됩니다.
 
- 종합소득세 : 부가가치세 신고에 따라 집계된 1년간 임대 매출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를 해야 합니다. 실제 경비를 반영하여 기장하는 방식과 세무서에서 인정해주는 경비율로 경비를 반영하여 추계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세 부담은 6~45%의 종합소득세율이 적용되며, 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세의 10%가 추가로 적용됩니다.
 
- 재산세 : 매년 6월 1일 현재 상가를 보유하고 있다면 재산세 과세대상이 됩니다. 7월에 건물분에 대한 재산세와 9월에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를 지자체로부터 고지받아 납부해야 합니다.
 
- 종합부동산세 : 매년 6월 1일이 과세기준일이며, 종합부동산세는 재산세 부과 현황을 따릅니다. 상가 건물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는 없고, 상가 건물의 부속 토지는 일반적으로 별도합산 과세대상 토지로 구분되어 공시가격 합계가 8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부동산세 세 부담이 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2월에 세무서의 고지를 받아 납부합니다.
 
- 부가가치세 / 양도소득세 : 상가를 양도하면 부가가치세가 부과됩니다. 다만, 양수자에게 사업을 포괄양수도 하여 요건을 충족하면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이 아닙니다. 사업의 근본이 되는 상가를 양도한 경우 폐업신고와 함께, 다음 달 25일까지 폐업 부가가치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또한, 양도소득세도 양도 후 2개월 내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을 차감한 양도차익에 대해 과세가 되는데, 3년 이상 보유 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연 2%씩 최대 30%까지 적용할 수 있습니다. 2년 이상 보유한 경우 6~45%의 양도소득세율이 적용되며, 지방소득세도 양도소득세의 10%를 관할 지자체에 추가로 부담하게 됩니다.
 
- 증여세 / 취득세 : 상가를 양도하지 않고, 가족에게 증여하는 경우 수증자에게 증여세가 발생하며, 증여 후 3개월 내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성년 거주자 자녀는 10년에 5,000만 원 증여공제를 적용할 수 있고, 미성년 거주자 자녀는 2,000만 원, 거주자 배우자는 6억 원이 적용됩니다. 이 증여공제를 초과하는 부분은 10~50%까지의 증여세율을 부담하게 됩니다. 또한, 수증자에게는 4%의 증여 취득세가 추가로 발생하므로 신고 납부해야 합니다.
 

세무사 사용 메뉴얼
면세사업을 하고 있으면서도 몰라서 과세사업자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부가가치세를 내는 사장님, 소득세 신고를 기준경비율 대상인데 단순경비율 대상자로 알고 신고해서 엄청난 세금을 추가로 내는 프리랜서, 직장을 다니면서 부업으로 일한 사업소득이 동시에 발생했는데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 과세예고통지를 받은 직장인. 이 모두가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만 있었어도 세금으로 인한 손해는 보지 않았을 사람들입니다. 주목할 건 이런 비슷한 일들이 누구에게나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발생한다는 사실입니다. 왜 이런 문제들이 계속해서 생기는 걸까요? 이렇게 세금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절세의 핵심은 ‘얼마나 많은 세법 지식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라 ‘언제’ 세무사를 써야 하는지, 또 제대로 된 세무사를 찾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러기 위해서 납세자인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적었습니다.
저자
최용규(택스코디)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3.07.30


- 상속세 / 취득세 : 양도나 증여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다가 상속으로 상속인에게 이전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녀 등 상속인이 있으면 일괄공제 5억 원이 공제되고, 배우자 생존 시 최소 5억 원이 추가로 공제됩니다. 이러한 공제 등을 초과하는 상속재산에 대해 10~50%의 상속세율로 세금이 매겨지며, 상속개시 후 6개월 내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상속인에게는 3.16%의 상속 취득세가 추가로 발생하므로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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