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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등록을 하고 난 후 사업자 카드는 필수?

사장님 세금

by 택스코디 2023. 4. 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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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 사업자등록을 하고 난 후 세금처리를 위해서 사업자 카드는 필수 맞죠?
 
택스코디 - 그렇게 생각하는 사장들이 많은데 사업용 카드는 꼭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카드사에서 영업하려고 사업용 카드를 만들라고 홍보하기도 하는데, 그것이 마치 의무인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사업용 카드로 만들어지지 않았더라도 사업자 본인 명의의 카드를 국세청 홈택스에 사업자용으로 등록을 하면 그것이 사업자의 사업용 카드가 됩니다.
 

절세의 기술
세금을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관련 정보를 찾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 책은 택스코디가 절세에 관한 대부분 지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쉽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상세한 사례와 함께 기존의 정책 해설과 그에 따른 절세법은 물론 새로운 정부에서 개정된 혹은 개정될 세법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습니다. 세금 관련 인기 블로그 ‘택스코디의 아는 만큼 돈 버는 세금 이야기’를 운영하고, 게시글 중 제일 조회수가 높은 글들 위주로 책의 지면에 실었습니다.
저자
최용규
출판
팬덤북스
출판일
2023.02.20

 
국세청에서 카드사용 내역을 수집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카드사용 시간과 장소, 금액을 보고 복리후생비인지, 접대성 경비인지, 경비처리가 가능한 식대인지 등을 다 파악해서 구분하기 때문에 카드로 쓴 내용으로 비용처리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사업자 카드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인 명의의 카드를 홈택스에 등록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사업용 계좌는 사업용 카드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복식부기의무자의 경우 반드시 사업용 계좌를 신고할 의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규사업자들은 대부분 복식부기의무자가 아닌 간편장부대상이기 때문에 사업용 계좌를 창업 즉시 바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간편장부 사업자로 시작했는데, 사업 첫해에 매출이 많이 발생해서 복식부기의무자로 전환되면 사업용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복식부기의무자인데 사업용 계좌를 신고하지 않으면 이에 대한 미신고가산세가 붙게 됩니다.
 
그런데 조세특례제한법상 각종 감면 대상자라면 사업용 계좌를 빨리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은 업종 및 지역별로 최대 30%까지 세액공제를 받는 혜택인데, 사업용 계좌가 없으면 이걸 못 받게 됩니다. 30% 세액공제면, 상당히 큰 혜택입니다. 사업용 계좌 신고를 안 했다는 이유만으로 못 받게 되니까 때에 따라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장님 절세법
세금을 계산하는 원리를 이해하면, 남들은 놓치는 공제항목을 하나라도 더 챙겨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장님 절세의 시작입니다. 반대로 세금에 대해 모르면 개인도 기업도 위험 부담이 커집니다. 집을 사고팔기 전에 세금을 검토하는 것처럼 사업을 할 때도 철저히 세금을 분석하고 따져야 합니다. 이 책은 예비사업가, 1인 사업가, 중견 사업가 등 사업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세금,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원천세’ 개념을 가장 쉽고 가장 빨리 터득하게 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돈 버는 회계 상식과 근로기준법, 급여 계산법, 4대 보험 실무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회계 파트에서는 관리 회계를 통해 정확한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이익의 중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두 번째 사업자등록 파트에서는 사업자등록 전·후로 알아야 할 내용과 주의사항을 설명합니다. 세 번째 부가가치세 파트에서는 부가가치세 개념부터 계산법, 그리고 신고방법까지 알기 쉽게 안내합니다. 네 번째 종합소득세 파트에서는 세법상 비용의 구분과 처리개념을 설명하고 종합소득세 계산법과 그에 따른 절세법을 알려줍니다. 마지막 노무 상식 파트에서는 직원을 한 명이라도 채용하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급여 계산법, 4대 보험 등에 관해 친절히 설명합니다.
저자
최용규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3.02.17

 
최근 영세사업자가 사업용 계좌를 만들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대포통장 규제로 인해 계좌의 개설 자체가 까다롭고, 기껏 만들어도 이체 한도가 낮거나 해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죠. 만약 신규 개설이 어려우면 개인계좌를 사업용 계좌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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