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창업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4대보험 가입문제

사장님 세금

by 택스코디 2023. 3. 31. 00:01

본문

창업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4대보험 가입문제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4대보험이라고 부르는데, 국민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이지만 이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는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4대보험은 사업장과 가까운 기관을 직접 찾아가거나 인터넷(www.4insure.or.kr)을 통해서 안내를 받고, 신고 및 가입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창업자는 어떻게 해야하는 지 좀 더 알아볼까요.

절세의 기술
세금을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관련 정보를 찾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 책은 택스코디가 절세에 관한 대부분 지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쉽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상세한 사례와 함께 기존의 정책 해설과 그에 따른 절세법은 물론 새로운 정부에서 개정된 혹은 개정될 세법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습니다. 세금 관련 인기 블로그 ‘택스코디의 아는 만큼 돈 버는 세금 이야기’를 운영하고, 게시글 중 제일 조회수가 높은 글들 위주로 책의 지면에 실었습니다.
저자
최용규
출판
팬덤북스
출판일
2023.02.20

 
4대보험에 부담을 갖는 이유는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간 보험료의 차이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4대보험 중에서도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은 사업주가 고용하고 있는 직원이 1명이라도 있는지 여부에 따라 직장가입과 지역가입으로 구분이 나뉘는 특징이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직원이 있는 경우 사업주도 직장가입자로 분류되며, 그 보험료는 종합소득세 신고금액을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직원이 없는 사업주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분류되며, 소득은 물론 재산점수를 합산해서 보험료가 차등부과 됩니다.

국민연금도 직원이 있는 사업주는 직장가입자로 분류되고, 직원이 없는 경우 지역가입자로 분류됩니다.
국민연금보험료는 직장가입과 지역가입 모두 기준 월소득액에 9%의 보험료율을 곱하는 방식이지만, 직장가입은 사업주와 직장가입자가 절반씩(4.5%)을 부담하도록 되어 있어서 보험료를 부담하는 주체가 일부 달라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은 의무가입해야 하고, 1인 사업자는 임의가입이 가능한 보험입니다. 1인 사업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폐업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자 입장에서 4대보험료는 상당한 부담입니다. 매출규모나 직원의 유뮤와 무관하게 창업한 다음달부터 당장 보험료 고지서가 날아오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4대보험과 관련한 정부 지원책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요건과 신청기간을 꼼꼼하게 챙겨서 꼭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금융통이 어려운 창업 초기에는 소액의 사회보험 지원금조차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장님 절세법
세금을 계산하는 원리를 이해하면, 남들은 놓치는 공제항목을 하나라도 더 챙겨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장님 절세의 시작입니다. 반대로 세금에 대해 모르면 개인도 기업도 위험 부담이 커집니다. 집을 사고팔기 전에 세금을 검토하는 것처럼 사업을 할 때도 철저히 세금을 분석하고 따져야 합니다. 이 책은 예비사업가, 1인 사업가, 중견 사업가 등 사업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세금,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원천세’ 개념을 가장 쉽고 가장 빨리 터득하게 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돈 버는 회계 상식과 근로기준법, 급여 계산법, 4대 보험 실무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회계 파트에서는 관리 회계를 통해 정확한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이익의 중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두 번째 사업자등록 파트에서는 사업자등록 전·후로 알아야 할 내용과 주의사항을 설명합니다. 세 번째 부가가치세 파트에서는 부가가치세 개념부터 계산법, 그리고 신고방법까지 알기 쉽게 안내합니다. 네 번째 종합소득세 파트에서는 세법상 비용의 구분과 처리개념을 설명하고 종합소득세 계산법과 그에 따른 절세법을 알려줍니다. 마지막 노무 상식 파트에서는 직원을 한 명이라도 채용하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급여 계산법, 4대 보험 등에 관해 친절히 설명합니다.
저자
최용규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3.02.17

 
우선은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두리누리 보험료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사업주 본인의 보험료 지원은 되지 않지만, 고용된 근로자의 월 평균보수가 220만 원 미만인 경우 근로자의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를 90%까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지원하는 제도도 있습니다. 창업과 동시에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고용보험 일부(30%~50%)를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홈페이지(go.sbiz.or.kr)나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