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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미래 손익 예측과 성장 및 생존 가능성에 대한 기본적인 판단 기준이 되는 재무제표 읽기

회계 상식 사전

by 택스코디 2023. 8. 2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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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란 기업의 경영활동을 나타내는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무제표는 회계 언어로 표현되는 산출물로, 그 종류는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회계를 알고 재무제표를 보게 되면 기업의 경영 활동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장님 절세법
세금을 계산하는 원리를 이해하면, 남들은 놓치는 공제항목을 하나라도 더 챙겨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장님 절세의 시작입니다. 반대로 세금에 대해 모르면 개인도 기업도 위험 부담이 커집니다. 집을 사고팔기 전에 세금을 검토하는 것처럼 사업을 할 때도 철저히 세금을 분석하고 따져야 합니다. 이 책은 예비사업가, 1인 사업가, 중견 사업가 등 사업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세금,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원천세’ 개념을 가장 쉽고 가장 빨리 터득하게 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돈 버는 회계 상식과 근로기준법, 급여 계산법, 4대 보험 실무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회계 파트에서는 관리 회계를 통해 정확한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이익의 중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두 번째 사업자등록 파트에서는 사업자등록 전·후로 알아야 할 내용과 주의사항을 설명합니다. 세 번째 부가가치세 파트에서는 부가가치세 개념부터 계산법, 그리고 신고방법까지 알기 쉽게 안내합니다. 네 번째 종합소득세 파트에서는 세법상 비용의 구분과 처리개념을 설명하고 종합소득세 계산법과 그에 따른 절세법을 알려줍니다. 마지막 노무 상식 파트에서는 직원을 한 명이라도 채용하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급여 계산법, 4대 보험 등에 관해 친절히 설명합니다.
저자
최용규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3.02.17

 
먼저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를 살펴봅시다. 손익계산서는 특정 경제주체(기업)가 일정 기간 벌어들인 돈과 지출한 돈을 보여주는 회계장부입니다. 재무상태표는 기업이 특정 시점 현재 보유하는 재산 현황을 보여주는 회계장부입니다.
 
먼저 손익계산서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개념이 필요합니다.
 
1. 특정 경제주체: 돈을 벌고 있는 주체가 A라는 기업인지, B라는 기업인지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연결손익계산서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A와 B 기업을 하나의 기업으로 보아 A와 B의 손익을 하나로 합산해서 손익계산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2. 일정 기간: 벌어들인 돈과 지출한 돈의 측정 기간입니다. 일반적으로 손익계산서 작성 주기는 1년이지만, 월, 분기, 반기 등 작성자 기준에 따라 설정될 수 있습니다.
 
3. 이익 (벌어들인 돈 - 지출한 돈): 결국 손익계산서는 궁극적으로 남은 돈이 얼마인지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수익은 벌어들인 돈이고 비용은 돈을 벌기 위해 쓴 돈입니다.
 
정리하면 손익계산서는 특정 경제주체가 일정 기간 동안 창출한 수익과 지출한 비용을 보여주는 회계보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익계산서보다 더 중요한 관심사는 무엇일까요? 재무상태표는 특정 경제주체가 특정 시점에 가진 재산을 보여주는 회계장부입니다.
 
1. 특정 시점: 연 결산을 한다면 12월 31일, 반기 결산을 한다면 6월 30일, 분기 결산이라면 3월 31일, 6월 30일, 9월 30일, 12월 31일이 됩니다. 이 또한 작성자의 기준에 따라 정해질 수 있습니다.
 
2. 재산: 자신의 전체 재산은 순수한 자산의 것과 남에게 갚을 것으로 구분해서 접근합니다. 내가 가진 돈 3억 원과 은행에서 2억 원을 빌려 시가 5억 원 아파트를 자신 명의로 매입했다면 나의 전체 재산은 5억 원이 됩니다. 이 중 2억 원은 남에게 갚아야 하므로 나의 순재산은 3억 원입니다. 회계에서 전체 재산을 자산, 남에게 갚을 돈을 부채, 순재산을 자본이 합니다.
 
재무상태표는 특정 경제주체가 특정 시점에 보유한 자산과 부채를 보여주는 회계보고서입니다.
 

회계상식사전
회계를 ‘비즈니스 언어’라고 합니다. 회계라고 하는 언어를 알아야 비즈니스 세계를 이해할 수 있고,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회계라는 언어를 모르는 데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면, 좁은 세계에서만 살아서 그런 것입니다. 그 이상 넓은 세계의 존재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을 모르면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도 알지 못합니다.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영어를 쓰는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을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회계를 아는 사람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초적인 업무만 담당하는 입사 초창기에는 회계 관련 부서가 아니라면 숫자와 관련된 일은 거의 하지 않죠. 그러나 연차가 쌓여 관리자로 승진하면 ‘조직 운영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우리 회사 매출이 얼마이고 그로 인해 수익은 얼마인지, 각종 지출과 외상거래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내년, 내후년도 계획을 제대로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업을 준비한다고 해도 회계는 역시 필수 지식입니다. 내 회사를 차렸을 때 하루하루 매출내용을 기록하는 것은 경리부 직원 몫이지만, 자금계획을 세우거나 현금을 확보하는 것은 사장의 몫입니다. 돈과 관련된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사장이 반드시 회계 구조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돈이 돌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매출 증대와 원가 절감 중 어느 쪽을 우선시해야 할까요? 원가 계산은 또 어떻게 정해야 좋을까요? 그리고 세금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이와 같은 고민을 해소해줄 회계 관리 비법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회계 상식사전》에 담겨 있습니다. 효과적인 회계 관리 비법을 친절하고 알기 쉽게 다룹니다. 중소기업 사장, 1인 기업가,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새는 돈을 막고 이익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차근차근 상담해주듯 회계 관리의 ‘감’을 알려주고, 나아가 경영에 필수적인 크고 작은 팁까지 전달해줄 것입니다. 자 이제 책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
저자
최용규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3.06.17

 
손익계산서를 통해 경제주체의 손익을 알 수 있고, 재무상태표를 통해 기업 설립 이후 현재까지 누적된 손익을 포함한 재산 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는 기업의 미래 손익 예측과 성장 및 생존 가능성에 대한 기본적인 판단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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