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과 이익을 정확하게 구분해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수익은 자신의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고객이 내게 지급한 돈, 즉 매출액입니다. 이익은 수익에서 각종 지출액을 빼고 남은 돈, 즉 내 손에 쥐게 된 최종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 둘을 분명히 구분합시다.
● 수익 - 비용 = 이익
사업으로 발생한 수익에서 비용을 빼면 결국 이익이 남습니다. 이익이야말로 사업의 목적입니다. 사업에서 이익이란 사람의 피와 같은 것입니다. 안정적인 이익이 발생하는 사업만이 결국 살아남게 되는 것입니다.
"왜, 내 사업은 이익이 나지 않을까?"
위 공식으로 보아 그 이유는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수익이 너무 적었거나 비용이 수익보다 컸기 때문입니다. 수익은 충분히 발생했지만, 그 못지않게 많은 비용이 발생해 이익이 초라한 업체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열심히 일해서 수익을 발생시킨 후 거기서 비용을 차감하고 나서 자신의 몫인 이익을 남깁니다. 즉 이익은 남기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이익을 바라보다 보니 비용을 많이 쓴 날에는 이익이 남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익을 다르게 정의해봅시다. 이익을 비용이 정해지고 나서 남는 것이라고 이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수익 → 비용 → 이익' 이렇게 이어지는 화살표를 보면 이익은 맨 마지막입니다.
세알못 - 그렇다면 수익과 비용 그리고 이익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요?
택스코디 - 수익에서 비용을 빼고 남은 것이 이익이 아니라 '수익을 비용과 이익에 공평하게 나눠준다'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 개념이 있고 없고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바뀔 수 있습니다.
● 수익 - 이익 = 비용
한마디로 이익에 먼저 수익을 나눠주고, 남은 돈만 쓰라는 말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버는 돈의 10% 이상을 꾸준히 이익 통장으로 옮겨 저축합시다. 매년 이익 통장에 있는 돈을 배당으로 수령할지, 사업 확장을 위해 재투자할지만 결정하면 됩니다.
처음에 돈이 부족하면 매출액의 1%로 시작해도 됩니다. 또 세금 통장과 마찬가지로 주거래은행이 아닌 곳에 통장을 만들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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