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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를 모르고 사업을 한다고? 모든 기업의 공통된 활동

회계 상식 사전

by 택스코디 2023. 6. 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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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는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재무상태표의 이익잉여금하고 손익계산서의 이익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는 당연한 것이,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는 원래 합계잔액시산표라는 하나의 표이고, 둘을 합쳤을 때 오른쪽 중앙의 겹치는 부분이 재무상태표에는 이익잉여금, 손익계산서에서는 이익입니다.
 

사장님 절세법
세금을 계산하는 원리를 이해하면, 남들은 놓치는 공제항목을 하나라도 더 챙겨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장님 절세의 시작입니다. 반대로 세금에 대해 모르면 개인도 기업도 위험 부담이 커집니다. 집을 사고팔기 전에 세금을 검토하는 것처럼 사업을 할 때도 철저히 세금을 분석하고 따져야 합니다. 이 책은 예비사업가, 1인 사업가, 중견 사업가 등 사업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세금,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원천세’ 개념을 가장 쉽고 가장 빨리 터득하게 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돈 버는 회계 상식과 근로기준법, 급여 계산법, 4대 보험 실무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회계 파트에서는 관리 회계를 통해 정확한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이익의 중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두 번째 사업자등록 파트에서는 사업자등록 전·후로 알아야 할 내용과 주의사항을 설명합니다. 세 번째 부가가치세 파트에서는 부가가치세 개념부터 계산법, 그리고 신고방법까지 알기 쉽게 안내합니다. 네 번째 종합소득세 파트에서는 세법상 비용의 구분과 처리개념을 설명하고 종합소득세 계산법과 그에 따른 절세법을 알려줍니다. 마지막 노무 상식 파트에서는 직원을 한 명이라도 채용하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급여 계산법, 4대 보험 등에 관해 친절히 설명합니다.
저자
최용규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3.02.17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의 원형인 합계잔액시산표는 회사 모든 돈의 흐름을 나타냅니다. 결국,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는 모든 영업 활동을 나타내는 거죠.
 
모든 회사가 하고 있는 활동은 똑같습니다. 모든 회사는 '돈을 모은다 → 투자한다 → 이익을 올린다' 라는 세 가지 활동을 합니다.
 
사업을 시작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그 돈을 자본금이나 차입금 형태로 모으게 됩니다. 다음에는 그렇게 모은 돈을 투자합니다. 그런 투자를 통해 이익을 올립니다. 이 세 가지 활동을 표로 나타낸 것이 바로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입니다.
 
그 회사가 돈을 어떻게 모았는지는 재무상태표의 대변에 기록하고, 그것을 무엇에 투자했는지는 재무상태표 차변에 기록하죠.
또 어떻게 이익을 올렸는지는 손익계산서에서 계산합니다.
 
회알못 - 그런데 제조업 같은 분야는 공장이나 설비에 투자하지만, 서비스업이나 소매업은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는 거 아닌가요?
 
택스코디 - 서비스업도 사무실이 필요하죠. 사무실에는 책상이나 책장, 컴퓨터, 복사기도 있어야 합니다. 분명 제조업보다 투자는 적지만 서비스업도 투자를 하면서 사업을 하는 겁니다.
 

회계상식사전
회계를 ‘비즈니스 언어’라고 합니다. 회계라고 하는 언어를 알아야 비즈니스 세계를 이해할 수 있고,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회계라는 언어를 모르는 데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면, 좁은 세계에서만 살아서 그런 것입니다. 그 이상 넓은 세계의 존재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을 모르면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도 알지 못합니다.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영어를 쓰는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을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회계를 아는 사람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초적인 업무만 담당하는 입사 초창기에는 회계 관련 부서가 아니라면 숫자와 관련된 일은 거의 하지 않죠. 그러나 연차가 쌓여 관리자로 승진하면 ‘조직 운영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우리 회사 매출이 얼마이고 그로 인해 수익은 얼마인지, 각종 지출과 외상거래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내년, 내후년도 계획을 제대로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업을 준비한다고 해도 회계는 역시 필수 지식입니다. 내 회사를 차렸을 때 하루하루 매출내용을 기록하는 것은 경리부 직원 몫이지만, 자금계획을 세우거나 현금을 확보하는 것은 사장의 몫입니다. 돈과 관련된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사장이 반드시 회계 구조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돈이 돌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매출 증대와 원가 절감 중 어느 쪽을 우선시해야 할까요? 원가 계산은 또 어떻게 정해야 좋을까요? 그리고 세금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이와 같은 고민을 해소해줄 회계 관리 비법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회계 상식사전》에 담겨 있습니다. 효과적인 회계 관리 비법을 친절하고 알기 쉽게 다룹니다. 중소기업 사장, 1인 기업가,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새는 돈을 막고 이익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차근차근 상담해주듯 회계 관리의 ‘감’을 알려주고, 나아가 경영에 필수적인 크고 작은 팁까지 전달해줄 것입니다. 자 이제 책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
저자
최용규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3.06.17

 
또 소매업은 상품에 투자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투자한 상품을 통해서 이익을 올리죠.
그런 의미에서 '돈을 모은다 → 투자한다 → 이익을 올린다' 라는 세 가지 활동은 모든 기업의 공통된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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