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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에 나타나는 네 가지 이익은?

회계 상식 사전

by 택스코디 2023. 6. 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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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전체 구조와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화해 설명하면, 손익계산서에는 매출, 비용, 이익을, 재무상태표에는 자산, 부채, 자본을, 현금출납장에서는 수입, 지출, 잔액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실제 재무제표는 조금 더 복잡합니다.
 

사장님 절세법
세금을 계산하는 원리를 이해하면, 남들은 놓치는 공제항목을 하나라도 더 챙겨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장님 절세의 시작입니다. 반대로 세금에 대해 모르면 개인도 기업도 위험 부담이 커집니다. 집을 사고팔기 전에 세금을 검토하는 것처럼 사업을 할 때도 철저히 세금을 분석하고 따져야 합니다. 이 책은 예비사업가, 1인 사업가, 중견 사업가 등 사업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세금,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원천세’ 개념을 가장 쉽고 가장 빨리 터득하게 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돈 버는 회계 상식과 근로기준법, 급여 계산법, 4대 보험 실무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회계 파트에서는 관리 회계를 통해 정확한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이익의 중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두 번째 사업자등록 파트에서는 사업자등록 전·후로 알아야 할 내용과 주의사항을 설명합니다. 세 번째 부가가치세 파트에서는 부가가치세 개념부터 계산법, 그리고 신고방법까지 알기 쉽게 안내합니다. 네 번째 종합소득세 파트에서는 세법상 비용의 구분과 처리개념을 설명하고 종합소득세 계산법과 그에 따른 절세법을 알려줍니다. 마지막 노무 상식 파트에서는 직원을 한 명이라도 채용하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급여 계산법, 4대 보험 등에 관해 친절히 설명합니다.
저자
최용규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3.02.17

 
손익계산서는 1사업연도(보통 1년)의 ‘올바른 이익을 계산하는 표’입니다. 또 손익계산서에는 네 가지 이익이 있습니다. 이 네 가지 이익의 상관관계를 거슬러 올라가면 손익계산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매출액 – 매출원가 = 매출총이익
 
손익계산서 가장 위에는 매출액을 기록합니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것이 매출총이익입니다. 매출총이익 밑에는 판매비 및 관리비가 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판관비라 부릅니다.) 영업사원이나 본사 직원의 인건비, 전화 요금이나 수도•광열비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즉 본업의 영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경비가 판매비 및 관리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만 제조업 등의 경우에는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인건비 등은 매출원가에 넣도록 되어 있습니다.
 
● 매출총이익 – 판매비 및 관리비 = 영업이익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 및 관리비를 빼면 영업이익입니다. 영업이익은 말 그대로 본업의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말합니다. 영업이익 밑에는 '영업외'의 수익과 비용이 있습니다. 영업외수익과 영업외비용은 본업 이외의 활동에 따른 수익과 비용으로 예·적금의 이자수익이나 차입금의 지급이자 등이 해당합니다.
 
● 영업이익 – 영업외 비용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수익과 비용을 더하고 뺀 것이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입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그 회사가 본업과 본업 이외의 모든 영업 활동을 통해 일정하게 올리는 이익입니다.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 법인세 = 당기순이익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세금을 계상하기 전의 당기이익입니다. 이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에서 법인세 등을 뺀 것이 당기순이익입니다. 신문 등에서 순익이라거나 최종 이익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당기순이익입니다.
 
간혹 손익계산서의 숫자 중에 마이너스로 표시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이익이 적자가 났기 때문입니다. 그 밖의 항목은 수익이든 비용이든 모두 양수로 기록합니다.
 

회계상식사전
회계를 ‘비즈니스 언어’라고 합니다. 회계라고 하는 언어를 알아야 비즈니스 세계를 이해할 수 있고,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회계라는 언어를 모르는 데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면, 좁은 세계에서만 살아서 그런 것입니다. 그 이상 넓은 세계의 존재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을 모르면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도 알지 못합니다.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영어를 쓰는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을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회계를 아는 사람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초적인 업무만 담당하는 입사 초창기에는 회계 관련 부서가 아니라면 숫자와 관련된 일은 거의 하지 않죠. 그러나 연차가 쌓여 관리자로 승진하면 ‘조직 운영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우리 회사 매출이 얼마이고 그로 인해 수익은 얼마인지, 각종 지출과 외상거래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내년, 내후년도 계획을 제대로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업을 준비한다고 해도 회계는 역시 필수 지식입니다. 내 회사를 차렸을 때 하루하루 매출내용을 기록하는 것은 경리부 직원 몫이지만, 자금계획을 세우거나 현금을 확보하는 것은 사장의 몫입니다. 돈과 관련된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사장이 반드시 회계 구조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돈이 돌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매출 증대와 원가 절감 중 어느 쪽을 우선시해야 할까요? 원가 계산은 또 어떻게 정해야 좋을까요? 그리고 세금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이와 같은 고민을 해소해줄 회계 관리 비법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회계 상식사전》에 담겨 있습니다. 효과적인 회계 관리 비법을 친절하고 알기 쉽게 다룹니다. 중소기업 사장, 1인 기업가,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새는 돈을 막고 이익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차근차근 상담해주듯 회계 관리의 ‘감’을 알려주고, 나아가 경영에 필수적인 크고 작은 팁까지 전달해줄 것입니다. 자 이제 책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
저자
최용규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3.06.17

 
정리하면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면 매출총이익,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 및 관리비를 빼면 영업이익,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수익을 더하고 영업외비용을 빼면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에서 법인세 등을 빼면 당기순이익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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