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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를 배우고 싶은데, 어느 정도까지 공부해야 하나요?

회계 상식 사전

by 택스코디 2023. 6. 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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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알못 - 주위에서 회계를 배우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까지 공부해야 하나요?
 
택스코디 - 재무, 경리 담당이 아니라 일반 직장인, CEO라면 기본적인 회계 지식만 익혀도 충분합니다. 여기서 기본적인 회계 지식이란 현금출납장,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읽을 수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직장인 세테크의 기술
직장인의 첫 세금·회계 공부, 재무제표 읽기부터 연말정산까지! 생활세금 상식부터 노후 준비 세테크까지! 금융업 종사자들은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부동산업 종사자들은 일반인이 주식이나 펀드로 돈 벌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 건가요? 전문가일수록 자신의 관점에서만 이야기합니다. 부동산은 부동산대로 주식은 주식대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동산으로 돈을 벌든, 주식으로 돈을 벌든, 소득이 있는 곳에는 세금이 따라 다닌다는 사실입니다. 세테크를 시작하려는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은 이 책, 〈직장인 세테크의 기술〉은 쉽고 깔끔한 정리로 ‘세테크 입문자가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왕초보도 술술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 한 권이면 세테크를 전혀 모르는 ‘세알못’ 씨도 당장 세테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자, 당신의 건투를 빕니다.
저자
최용규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3.03.27

 
그런데 이들 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직접 현금출납장,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몇 번 작성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든 항목을 구체적으로 다 적어볼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 책에서 나오는 정도만큼만 할 줄 알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 자금을 어떻게 조달했나?
• 조달한 자금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나?
• 돈을 얼마나 벌었나?
• 그 돈을 벌기 위해 얼마나 썼나?
•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은 얼만가?
• 영업외로 나가는 비용과 수익은 얼만가?
 
재무제표를 통해서 매달 벌고 쓰는 돈을 파악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영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현금이 부족하면 주위에 빌려준 돈을 갚으라고 재촉한다든지, 이자 비용이 많이 나가면 자금을 조달할 다른 방법을 모색한다든지 하는 방안을 생각하게 되는 거죠.
 

회계상식사전
회계를 ‘비즈니스 언어’라고 합니다. 회계라고 하는 언어를 알아야 비즈니스 세계를 이해할 수 있고,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회계라는 언어를 모르는 데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면, 좁은 세계에서만 살아서 그런 것입니다. 그 이상 넓은 세계의 존재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을 모르면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도 알지 못합니다.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영어를 쓰는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을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회계를 아는 사람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초적인 업무만 담당하는 입사 초창기에는 회계 관련 부서가 아니라면 숫자와 관련된 일은 거의 하지 않죠. 그러나 연차가 쌓여 관리자로 승진하면 ‘조직 운영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우리 회사 매출이 얼마이고 그로 인해 수익은 얼마인지, 각종 지출과 외상거래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내년, 내후년도 계획을 제대로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업을 준비한다고 해도 회계는 역시 필수 지식입니다. 내 회사를 차렸을 때 하루하루 매출내용을 기록하는 것은 경리부 직원 몫이지만, 자금계획을 세우거나 현금을 확보하는 것은 사장의 몫입니다. 돈과 관련된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사장이 반드시 회계 구조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돈이 돌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매출 증대와 원가 절감 중 어느 쪽을 우선시해야 할까요? 원가 계산은 또 어떻게 정해야 좋을까요? 그리고 세금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이와 같은 고민을 해소해줄 회계 관리 비법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회계 상식사전》에 담겨 있습니다. 효과적인 회계 관리 비법을 친절하고 알기 쉽게 다룹니다. 중소기업 사장, 1인 기업가,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새는 돈을 막고 이익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차근차근 상담해주듯 회계 관리의 ‘감’을 알려주고, 나아가 경영에 필수적인 크고 작은 팁까지 전달해줄 것입니다. 자 이제 책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
저자
최용규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3.06.17

 
꼭 직장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개인을 위한 재무제표도 써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월급, 부채, 부동산 등을 재무제표에 넣고 계산을 해보는 거죠. 그러면 자신이 매달 얼마를 벌고 얼마나 쓰며, 부채는 얼마이고 등 일련의 돈의 흐름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자신의 현금이 들고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이익과 손실을 따져서 재무상태를 파악하는 것, 그것을 바로 '회계의 개인화'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회계는 회사 운영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개인의 재무설계를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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