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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어느 정도까지 공부해야 하나?

회계 상식 사전

by 택스코디 2023. 9. 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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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알못 - 주위에서 회계를 배우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까지 공부해야 하나요?
 
택스코디 - 재무, 경리 담당이 아니라 일반 직장인, CEO라면 기본적인 회계 지식만 익혀도 충분합니다. 여기서 기본적인 회계 지식이란 현금출납장,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읽을 수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회계상식사전
회계를 ‘비즈니스 언어’라고 합니다. 회계라고 하는 언어를 알아야 비즈니스 세계를 이해할 수 있고,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회계라는 언어를 모르는 데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면, 좁은 세계에서만 살아서 그런 것입니다. 그 이상 넓은 세계의 존재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을 모르면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도 알지 못합니다.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영어를 쓰는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을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회계를 아는 사람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초적인 업무만 담당하는 입사 초창기에는 회계 관련 부서가 아니라면 숫자와 관련된 일은 거의 하지 않죠. 그러나 연차가 쌓여 관리자로 승진하면 ‘조직 운영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우리 회사 매출이 얼마이고 그로 인해 수익은 얼마인지, 각종 지출과 외상거래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내년, 내후년도 계획을 제대로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업을 준비한다고 해도 회계는 역시 필수 지식입니다. 내 회사를 차렸을 때 하루하루 매출내용을 기록하는 것은 경리부 직원 몫이지만, 자금계획을 세우거나 현금을 확보하는 것은 사장의 몫입니다. 돈과 관련된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사장이 반드시 회계 구조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돈이 돌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매출 증대와 원가 절감 중 어느 쪽을 우선시해야 할까요? 원가 계산은 또 어떻게 정해야 좋을까요? 그리고 세금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이와 같은 고민을 해소해줄 회계 관리 비법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회계 상식사전》에 담겨 있습니다. 효과적인 회계 관리 비법을 친절하고 알기 쉽게 다룹니다. 중소기업 사장, 1인 기업가,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새는 돈을 막고 이익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차근차근 상담해주듯 회계 관리의 ‘감’을 알려주고, 나아가 경영에 필수적인 크고 작은 팁까지 전달해줄 것입니다. 자 이제 책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
저자
최용규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3.06.17

 
그런데 이들 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직접 현금출납장,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몇 번 작성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든 항목을 구체적으로 다 적어볼 필요는 없습니다. 위 책에서 나오는 정도만큼만 할 줄 알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 자금을 어떻게 조달했나.
• 조달한 자금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나.
• 돈을 얼마나 벌었나.
• 그 돈을 벌기 위해 얼마나 썼나.
•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은 얼만가.
• 영업 외로 나가는 비용과 수익은 얼만가.
 
재무제표를 통해서 매달 벌고 쓰는 돈을 파악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영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현금이 부족하면 주위에 빌려준 돈을 갚으라고 재촉한다든지, 이자 비용이 많이 나가면 자금을 조달할 다른 방법을 모색한다든지 하는 방안을 생각하게 되는 거죠.
 
꼭 직장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개인을 위한 재무제표도 써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월급, 부채, 부동산 등을 재무제표에 넣고 계산을 해보는 거죠. 그러면 자신이 매달 얼마를 벌고 얼마나 쓰며, 부채는 얼마이고 등 일련의 돈의 흐름이 눈앞에 보입니다.
 

열세 달 절세달력
잊을 만하면 나오는 골치 아픈 세금, 어떻게 대비할까? 1월부터 12월까지, 택스 코디네이터가 똑똑한 절세를 안내합니다! 이번 달엔 어떤 세금이 나올까?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직장인의 연말정산, 사업자가 내야 하는 부가가치세,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상속세와 증여세, 자동차세까지… 다달이 날아오는 세금과 살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세금 문제를 핵심만 쏙쏙 뽑아 쉽게 설명한 세금 가이드북. 종류도 많고 내용도 복잡한 각종 세금, 어떻게 챙겨야 할까?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부터 퇴직 후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초보 자영업자까지,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이라면 누구나 세금을 피할 수 없다. 노동의 대가로 발생하는 소득에도 세금이 붙고, 부동산을 매매할 때도 세금이 발생하며, 과자 한 봉지를 사거나 자동차를 구입하는 등 크고 작은 소비에도 모두 세금이 붙기 때문이다. 그만큼 우리의 일상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 바로 세금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금이라는 말만 들어도 고개를 흔든다. 세금 관련 용어들은 생소하고 낯선 경우가 많으며, 관련 규정도 복잡하고 어렵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경 쓰고 싶지 않지만, 잊을 만하면 어김없이 각종 세금 고지서가 날아온다. 환급액이 얼마나 될까, 혹시나 추가로 세금을 더 토해내야 하는 건 아닐까 직장인을 궁금하게 만드는 이른바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을 1월에 마치고 나면, 종합소득세 신고가 기다린다. 자동차세 고지서가 날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재산세도 내야 하고, 이사를 고민하다 보면 새로 바뀐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규정은 어떻게 될지 겁부터 나게 된다. 알바생을 고용한 편의점 사장님이나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님이라면 사업자로서 다달이 챙겨야 하는 세금의 종류는 훌쩍 더 늘어난다.
저자
택스코디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1.03.19

 
자신의 현금이 들고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이익과 손실을 따져서 재무상태를 파악하는 것, 그것을 바로 '회계의 개인화'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회계는 회사 운영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개인의 재무설계를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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