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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올바른 이익을 계산하는 표

회계 상식 사전

by 택스코디 2023. 9. 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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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는 1사업연도(보통 1년)의 올바른 이익을 계산하는 표입니다.
또 손익계산서에는 네 가지 이익이 있습니다. 이 네 가지 이익의 상관관계를 거슬러 올라가면 손익계산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업을 지탱하는 현실 세무 지식
돈만 있다고 성공한 사업가가 되는 건 아니다. 우리 회사가 아니면 안 될 이유 즉, 경쟁력도 갖춰야 하고, 대박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안목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역시 망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왕이면 탄탄하게 성공하는 편이 낫지 않겠는가? 금쪽같은 내 사업을 지키기 위해선 기본적인 것을 잘 알아야 한다. 이를테면 세금 말이다. 이 책은 사업자들이 별생각 없이 세무 대리인에게 맡기곤 하는 세금 문제를 다루고 있다. 전문가에게 맡기면 저절로 절세될 거란 착각은 금물이다. 사업주가 세금에 대해 알아야 성패를 파악하고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에 기본적인 세금 상식부터 업종별, 상황별 확인 사항, 알아둬야 낭패 보지 않는 노무 문제, 폐업 신고 시 주의 사항까지 창업의 A to Z를 담았으니 세금 공부가 필요했던 사업자라면 꼭 한 번 읽어보는 것이 좋다. 이 책의 구성 〈PART 01 창업,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와 〈PART 02 창업자가 알아두어야 할 세금〉에서는 꼭 알아두어야만 하는 세금 상식, 세금 신고 기간과 신고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PART 03 창업의 시작을 알리는 사업자 등록증〉에서는 앞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자 준비 과정과 사업 초반에 발생하는 문제와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PART 04 베테랑 사장님도 꼭 알아야 하는 노무 상식〉에서는 근로자와 사업주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노무 문제를 사례를 들어 해설한다. 제목처럼 사업 운영에는 베테랑일지 몰라도 근로기준법에는 무지해 실수하곤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파트이다.〈PART 05 합법적으로 절세하는 방법〉에서는 실용적인 절세 비법을 공개한다. 이 역시 예시와 계산법 등을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PART 06 혼자 해보는 사업자 등록〉에서는 업종별 셀프 사업자 등록 방법을 다루고 있으며, 〈PART 07 눈 뜨고 코 베이는 임대차 계약〉은 큰 손해를 보곤 하는 임대차 계약에 관한 팁과 주의 사항을 다룬다. 〈PART 08 폐업 시 이렇게 하면 편하다〉는 사정상 폐업 혹은 휴업을 결정했을 때 신경 써야 할 점과 신고 절차 등을 알려준다. 부록에는 20년가량 사업을 운영해본 창업자로서의 고민과 조언을 담았다. 저자의 말대로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려 애쓰지 말고 나만의 페이스로 오래 달릴 수 있길 바란다.
저자
택스코디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3.02.15

 
손익계산서 가장 위에는 매출액을 기록합니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것이 매출총이익입니다.
매출총이익 밑에는 판매비 및 관리비가 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판관비라 부릅니다) 영업 사원이나 본사 직원의 인건비, 전화 요금이나 수도 광열비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즉 본업의 영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경비가 판매비 및 관리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만 제조업 등의 경우에는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인건비 등은 매출원가에 넣습니다.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 및 관리비를 빼면 영업이익입니다. 영업이익은 말 그대로 본업의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말합니다. 영업이익 밑에는 '영업외'의 수익과 비용이 있습니다. 영업외수익과 영업외비용은 본업 이외의 활동에 따른 수익과 비용으로 예·적금의 이자수익이나 차입금의 지급이자 등이 해당합니다.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수익과 비용을 더하고 뺀 것이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입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그 회사가 본업과 본업 이외의 모든 영업활동을 통해 일정하게 올리는 이익입니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세금을 계상하기 전의 당기이익입니다. 이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에서 법인세 등을 뺀 것이 당기순이익입니다. 신문 등에서 순익이라거나 최종 이익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당기순이익입니다.
 
간혹 손익계산서의 숫자 중에 마이너스로 표시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이익이 적자가 났기 때문입니다. 그 밖의 항목은 수익이든 비용이든 모두 양수로 기록합니다.
 

회계상식사전
회계를 ‘비즈니스 언어’라고 합니다. 회계라고 하는 언어를 알아야 비즈니스 세계를 이해할 수 있고,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회계라는 언어를 모르는 데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면, 좁은 세계에서만 살아서 그런 것입니다. 그 이상 넓은 세계의 존재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을 모르면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도 알지 못합니다.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영어를 쓰는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을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회계를 아는 사람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초적인 업무만 담당하는 입사 초창기에는 회계 관련 부서가 아니라면 숫자와 관련된 일은 거의 하지 않죠. 그러나 연차가 쌓여 관리자로 승진하면 ‘조직 운영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우리 회사 매출이 얼마이고 그로 인해 수익은 얼마인지, 각종 지출과 외상거래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내년, 내후년도 계획을 제대로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업을 준비한다고 해도 회계는 역시 필수 지식입니다. 내 회사를 차렸을 때 하루하루 매출내용을 기록하는 것은 경리부 직원 몫이지만, 자금계획을 세우거나 현금을 확보하는 것은 사장의 몫입니다. 돈과 관련된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사장이 반드시 회계 구조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돈이 돌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매출 증대와 원가 절감 중 어느 쪽을 우선시해야 할까요? 원가 계산은 또 어떻게 정해야 좋을까요? 그리고 세금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이와 같은 고민을 해소해줄 회계 관리 비법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회계 상식사전》에 담겨 있습니다. 효과적인 회계 관리 비법을 친절하고 알기 쉽게 다룹니다. 중소기업 사장, 1인 기업가,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새는 돈을 막고 이익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차근차근 상담해주듯 회계 관리의 ‘감’을 알려주고, 나아가 경영에 필수적인 크고 작은 팁까지 전달해줄 것입니다. 자 이제 책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
저자
최용규
출판
다온북스
출판일
2023.06.17

 
정리하면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면 매출총이익,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 및 관리비를 빼면 영업이익,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수익을 더하고 영업외비용을 빼면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에서 법인세 등을 빼면 당기순이익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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